안녕하세요, 예비신부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인천 부평구의 빌라드마리 웨딩홀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솔직한 후기 남겨볼게요!
[ 위치 및 접근성 ]
빌라드마리는 부평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단 3분 거리에 있어요
부평역 바로 앞이라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하객분들께는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주차는 웨딩홀 지하, 외부주차장, 사람이 더 많다면 교회 주차장까지 사용한다고 해요.
막상 방문해보니 자리 걱정은 의외로 되지 않더라구요!
[ 웨딩홀 분위기 ]
하우스웨딩의 정석!!!
빌라드마리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건 '아, 이게 진짜 하우스웨딩이구나!'였어요.
우드와 화이트 톤의 조화, 거기에 파스텔톤 생화 장식까지... 너무 예쁘더라고요!
특히 자연광이 잘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예요. 유독 흐린 날씨였는데도 채광이 좋았어요!
[ 테라스 가든 ]
홀 옆에 있는 테라스 가든도 인상적이었어요.
야외 느낌을 내면서도 어닝(천장 지붕)이 있어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대요.
본식 전 스냅 촬영하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 신부대기실 ]
신부대기실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넓고 밝아서 좋았어요.
채광이 잘 들어와서 화사한 분위기였고, 하객들과 사진 찍기에도 충분한 공간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맘에 쏙 드는 분위기였답니다!
[ 메인홀 ]
최대 길이의 버진로드
빌라드마리의 자랑거리!
버진로드 길이가 무려 45m래요.
인천에서 제일 긴 버진로드라고 하더라고요.
긴 버진로드를 걸으며 입장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 천장 높이와 채광 ]
홀의 천장이 높아서 웅장한 느낌도 들어요. 게다가 큰 창을 통해 자연광이 잘 들어와서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이 느껴져요.
[ 좌석 배치 ]
좌우로 각각 100석씩, 총 200석 정도 배치할 수 있대요.
하객을 250-300명 정도 예상하시는 분들에겐 좀 빠듯할 수 있어요.
[ 음식 ]
1월 중에 직접가서 시식을 해봤는데, 음식이 예상외로 너무 맛있더라구요!
호텔식 뷔페처럼 꾸며진 공간도 나쁘지 않구 공간이 정말 넓어서 '어디 앉아야 하지..?'하는 고민이 들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셰프님들이 나와서 계속 음식 컨디션을 체크하는데서 굉장히 신뢰가 갔어요!


[ 요약정리 ]
밝고 화사한 하우스웨딩 분위기
대중교통 접근성 좋음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채광
너무나 내 스타일인 신부대기실
긴 버진로드 (45m)
12층 단독홀이라 다른 하객들과 겹치지 않음
웨딩홀 지하, 외부 지상주차장
생각보다 꽤 괜찮은 연회장 크기와, 음식 컨디션
[ 총 평 ]
전체적으로 빌라드마리는 제가 꿈꾸던 화사하고 예쁜 하우스웨딩 느낌 그대로였어요.
특히 채광이 정말 좋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스몰웨딩을 계획하시거나 밝은 분위기의 하우스웨딩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여러분의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모두 원하는 웨딩홀 찾으시길 바랄게요! 행복한 결혼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