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와 웨딩홀을 무려 5군데나 알아봤다ㅠㅠ
우리에게 제일 중요했던 하객보증인원!
그러다 우리에게 최적이였던 곳을 찾았다
바로! 부평 빌라드마리❤️
진짜 홀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뻤다...❤️

예랑이는 어두운 홀을 원했는데
조명에 따라 어둡거나 밝게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전 숲속의 공주가 될 것 같은 기분👸🏻
홀에도 꽃이 한가득, 신부대기실도 꽃이 한가득이라서
투어하는 동안 꽃냄새 잔뜩 맡고와따ㅎㅎ
심지어 포토테이블에도 꽃이 한가득이다
왼쪽에는 큰 사진액자를 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음!
빌라드마리는 건물 꼭대기 층에 있고 전부 통창이라
햇볕이 들면 채광이 진짜 너무 이쁘다👍🏻
우리 사진도 더 빛이 나겠지ㅎㅎ
하객들이 엘리베이터 내리면 안내판도 있다ㅎㅎ
엘베가 3대인데 예식있는 날엔 1대를 전용으로 사용하기에
1층에서 바로 올라올 수 있다👍🏻
심지어 헤메샵, 부모님 한복도 한 건물에서 클리어!!!
홀 투어 후 엑셀에 이렇게 표를 만들어 정리해보았을 때
빌라드마리가 우리에겐 최적의 금액이였다👍🏻
우리가 갔을때 예식이 끝난 뒤라
다른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셔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가짓수도 160가지로 엄청 많다
연회장내 동선도 깔끔하고 좋았음ㅎㅎ 합격!
우리가 상담받으러갔을 때 주말 예식이 한창일때라
주차가 총체적난국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우린 첫 타임 예식이라
딱히 주차에 신경안써도 될 듯했다
또한 하객들이 방방곳곳에서 오시니
인천의 가장 유명한 ‘부평’ 이란 위치도 너무 좋았다 🙂
인천 1호선, 서울 1호선 모두 다니는 부평역에
도보 5분내 위치해있어서 오히려 뚜벅이가 더 편할 듯ㅎㅎ
다 따지고 재보니 빌라드마리만한 곳이 없다💛
그래서 바로 계약해버림 >_<
오늘로부터 본식까지 딱 400일 남았다.
설레지만 준비할 게 아직 산더미...
그래도 나름 재밌을 것 같은 결혼 준비!
앞으로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