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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5 박재우 최경윤
저는 10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결혼 준비를 위해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어요.
잘 모르면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웨딩홀도 몇 군대 돌아다녔는데 그중 빌라드마리도 그중 한곳이었습니다.
사실 빌라드마리라고 하면 생소하실 분들이 많을거에요. 저도 사실 부평에서 계속 살고 있지만 웨딩홀을 찾아가기 전까지는 어떤 곳일까 했어요.
사실 부평에 살던 분께는 채원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실겁니다. 빌라드마리는 (구)채원 웨딩홀입니다.
여기저기 몇 군대 다녀본바로는 대체로 좀 예식하는 홀이 어두워요. 어우운 식장에 조명을 예식하는 부부에게 쏴줘서 집중하게 만드는 형식이었어요.
빌라드마리는 좀 다릅니다.
사진처럼 아주 밝아요. 몇군대를 다녀봤지만 자주 보는 일반적인 예식장들과는 좀 다릅니다.
단점이라면 한개층에 하나의 홀만있는 좀 작은 예식장입니다. 그렇지만 이게 또 홀이 한개라서 단독으로 사용해서 좋았어요. 대형 웨딩홀에 갔을 때 어디로 가야되나 손님들이 섞이고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은 자녀들이 모시고 다니거나 길 찾기가 여간 어렵지 않아요.
신랑 신부 하객들 손님 받고 인사하는 곳입니다. 사이즈는 적당하고 역시나 밝고 고급스럽습니다.
실내에 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아요. 대신 마련된 야외 공간이 있어서 한 겨울이나 한 여름이 아니면 사실 너무 좋아보였어요.
제가 갔던 날 날씨가 좋기도 했지만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야간에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데 사진 용량이 커서 첨부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충분히 넓은 공간에서 하객들이 대기하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전에 상담했을 때는 신부 대기실이 2층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지만 이번에 공사를 해서 같은 층으로 신부 대기실이 옮겨왔어요.
여기가 신부 대기실입니다. 신부 대기실 공간도 제법 넓었어요. 사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죠.
주인공에 어울리는 너무 예쁜 공간이었어요. 상담 때는 없다가 최근 다시 방문했을 때 리모델링해서 새로 만든 곳이라서 그런가 정말 예쁩니다.
대망의 홀은 위에 한 컷을 미리 올려놔서 보셨지만 일반적인 홀들과는 달라요.
밝은 분위기의 홀 심지어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 생화입니다. 꽃들도 정말 예뻐요. 다른 홀에 갔을 때 어두운 홀 특성상 대부분 티가 잘 안나서 조화를 쓰는곳이 많은데 여긴 생화를 많이 써요. 밝은 홀의 장점을 살리는 예쁜 구성이에요.
또 버진로드가 길어요. 신랑 신부에게 집중될 수 있는 구조에요. 제 여자친구도 버진로드가 예쁘고 길어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빌라드마리로 결정했어요.
또 너무 밝아서 나는 좀 그렇다, 조명, 암막을 통해서 다른 예식장에서 연출하는 어두운 스타일도 연출이 가능했어요. 저는 장점을 다 이용하고 싶어서 신랑 신부 입장은 어둡게 식 진행중에는 밝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하객들 식사도 정말 중요하죠. 최근에 다녀온 결혼식이 식사하는 공간이 구분이 안되어 있어서 엄청 넓은 홀같은 곳에서 다른 예식 손님들이랑 모두 섞여서 밥을 먹었는데 공간이 너무 울려서 너무 시끄러웠어요. 빌라드 마리는 12층에서는 식을 진행하고 11층에서는 식사를 합니다. 공간을 구분해놔서 좋았고 식사도 예전 다른 사람 예식때 와봤었기에 이미 맛은 알고 있었어요. 예식장들중 상중하 중에 상에 속합니다. 모두 먹을만하고 구성도 다양합니다.
혼주석은 따로 마련해서 혼주용 식사도 따로 제공되는 것도 좋습니다.
단 주차는 처음 오시면 좀 혼잡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부평역 바로 옆이고 주차장이 나눠져서 부평역 롯데마트, 옆 공터 주차장, 본 건물의 지하주차장에 나눠서 차를 주차할 수 있어 처음 오시면 헷갈리거나 어려울 수 있어요. 하객분들게 미리 잘 안내하주셔야 될 거 같아요.
저는 상담은 4월경 했었고 10월에 식을 진행합니다.
상담부터 진행과정까지 모두 저는 편안했습니다. 부평사람으로 종종 오던 곳이라 그런건지 상담부터 모두 편안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장점은 리허설을 식전에 미리 할 수 있어요.
대부분 처음이시잖아요. 한번 예행연습을 하니 좀 마음도 편하고 당일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되서 좋더라구요. 이렇게 후기를 마칩니다.